전남대 광소재부품연구센터(소장 임기건)는 17일 산·학협력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5월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신규 지역협력연구센터(RRC)로 지정된 광소재부품연구센터는 전남대 교수 12명, 한국광기술원 2명, 호남대와 광주대 교수 각 1명 등 연구진 15명이 참여해 기능성 광섬유 소자와 PLC 소자, 광학박막 공정, 광촉매소재기술 등을 중점 개발한다.
센터는 또 앞으로 9년 동안 과학재단(12억9000만원)과 전남대(9억원), 광주시(3억원) 등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