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타카州, IT 지식 혁명의 발원처

인도의 실리콘밸리, 52개 칩 설계 회사, 172개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126개 통신 소프트웨어 회사와 더불어 IT 산업에서 최고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는 뱅갈로가 인도 지식 혁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카르나타카 州 수도 뱅갈로는 사실상 세계 최고 소프트웨어사의 반 이상을 유치하고 있다.







카르나타카주는 연간 성장률 33%로 인도 전체 성장률인 27%보다 높다. 소프트웨어 총 수출액은 20억3천만 달러이다. 올해 카르나타카 주에 새로 등록된 소프트웨어 회사 수는 110여 개에 이르며 그 중 66개 사는 백퍼센트 외국지분 업체라고 주정부 IT 이사 E V Ramana Reddy박사는 말했다.







하드웨어 부문에서 카르나타카주는129%의 성장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현재 카르나타카주 내에 회계년도 2001-2002 말 기준으로 24개 업체가 1억 7천 2백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고 Reddy 박사는 말했다.







또한 카르나타카주는 BPO의 국제 허브로도 급성장 중이다. 뱅갈로는 BPO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카르나타카 주는 2002-2003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35억 달러로 기대하고 있다. 방대한 지식 인력과 적극적인 정부정책이 조화를 이루어 카르나타카는 인도 최고의 IT주가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ITES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는 주정부는 ITES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을 구상 중이다. 정부는 현재 맹갈로, 마이소르, Hubli-Dharwad와 같은 2등급 도시 개발을 위한 비젼과 지원을 확대 중이다.







주정부는 이들 도시간의 초고속 광케이블 구축과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계획하고 있다. 30,000명 이상의 유능한 엔지니어와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대졸 인력이 배출됨으로써 인력 자원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주정부는 농촌지역 젊은이를 위한 yuva.Com과 농경민을 위한 프로그램bhoomi, Raitha Mitra Kendra 등 몇몇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시민들의 정보접속을 위해 주정부는 정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Reddy 박사는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주내 각 지역구마다 훈련센터를 두고 있다. 이미 약 230여 개의 훈련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부들에게도 IT를 실용화 시켜 농작물 고 수확 정보, 질병 예방책, 수확 방법, 주요 농산물 시장 시세 등을 알려줌으로써 많은 편익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로써 카르나타카 모든 주민들의 일상사에도 IT가 생활화 될 것이라고 Reddy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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