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박동순)는 특허청과 부산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를 개설해 특허관련 업무지원에 나선다.
동서대학교는 이달중 교내 IC빌딩 3층에 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를 개소해 부산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정보 제공, 특허권 관련 교육 실시, 특허출원과 지식재산권 상담 및 지도 등 특허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민원인들은 특허관련 업무를 특허청까지 가지 않고 동서대 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돼 특허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 실무를 맡은 박차철 교수는 “동서대에 지역특허정보지원센터 개설을 계기로 부산지역 민원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관련 업무지원 및 정보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