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텔(대표 박영훈 http://www.jtel.co.kr)은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다솔테크놀로지(대표 임완선), 시스템통합 기업인 다우기술(대표 최헌규)과 공동으로 안양시의 모바일 주차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3사는 제이텔의 PDA인 ‘셀빅XG’를 활용, 주차정보 및 요금 징수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모바일프린터를 통해 현장에서 영수증을 발급하는 내용의 주차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cdma2000 1x 모듈을 장착한 셀빅XG는 이미 중고차 매매, 월드컵 경기장의 출입자 관리용, 지방선거 개표 집계용 등에 사용된 바 있다.
한편 안양시 주차관리시스템은 구축이 완료되는 10월 초부터 시험운영을 통하여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