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18일 국내 온라인 티켓 예매서비스 업체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http://www.maxmovie.com)와 극장전산시스템(발권시스템) 공동 구축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극장전산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하드웨어 공급 및 유지보수 지원체계를 맡게 되며, 맥스무비는 극장과 공연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극장전산 발권시스템(MTTS)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맥스무비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극장전산시스템 시장에 진출, 매출 확대를 기할 수 있게 됐으며, 맥스무비는 현대정보기술의 전국적인 유지보수 지원체계망을 활용함으로써 극장전산망 구축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