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큐사인

 대우증권(대표 박종수)이 제공하는 모바일 증권정보 서비스인 ‘큐사인(Qsign)’이 지난 7월 11일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50일(거래일수 기준)만에 거래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큐사인 서비스는 휴대폰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버추얼 머신 기반의 모바일 증권정보서비스로 기존 왑서비스의 단점을 제거한 무선증권 서비스로 PC의 HTS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다양한 증권거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자신의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한번만 다운로드 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증권거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도 대우증권 홈페이지에서 아이디만 개설하고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우증권은 휴대폰을 이용한 ‘큐사인’ 서비스 외에 전용 증권 단말기를 이용하는 모바일 서비스인 ‘블루칩’도 제공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