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소프트맥스, 손오공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주목을 받았던 아동용 PC게임 ‘비엔비어드벤처’가 19일 출시된다.
넥슨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비엔비’의 인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 게임은 브랜드와 캐릭터만 같을 뿐 게임 내용과 구성은 온라인 게임과 전혀 다른 게임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비엔비어드벤처’ 패키지에는 게임 CD와 매뉴얼 외에도 온라인 게임 ‘비엔비’를 아이템 30회 사용 쿠폰과 비엔비 캐릭터 봉제인형 1종이 포함돼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아동용 PC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예약판매를 실시해 1000장의 예약 판매 실적을 올렸다”면서 “국내에서 15만장 이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