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동공구업체 아에게(AEG)의 국내 총판인 제이스인더스트리스(대표 서정철)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AS지원센터를 개설했다.
회사측은 AEG 전동공구 지원센터를 서울 청계천 9가에 개설함에 따라 전동드릴·지그소·해머·전기톱 등 40여종에 이르는 AEG 전동공구의 AS수준을 크게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AEG는 외환위기 이후 환율폭등 및 경기침체로 국내시장에서 잠시 영업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99년 제이스인더스트리에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이후 연간 100억원대의 전동 공구를 국내시장에 판매해 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