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인 아바타나라(대표 김철복)는 자사의 캐릭터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자체 개발한 총 700여종으로 자사의 홈페이지(http://www.avatarnara.co.kr)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는 200여종의 캐릭터를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상태며 향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철복 사장은 “중소기업체들이 캐릭터를 자사의 제품에 활용하는데 있어서 캐릭터 라인선스 비용 지불에 자금 부담을 겪고 있어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캐릭터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