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시안게임 기간 중인 다음달 9일 지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펠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펠 콘서트는 부산 KBS홀에서 7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펠 전속 모델인 김남주와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 이태원, 가수 이문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지펠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의 이목이 집중되는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품격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지펠 웹사이트(http://www.zipel.co.kr) 에 접속해 담당자에게 주소, 전화번호, 이름을 보내면 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