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업과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3회 일·한 교류제((Japan Festival in Korea)가 다음달 17일부터 6일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센다이시를 비롯해 일본의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각 지역 기업의 제품과 기술 등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전시회는 프롤로그 존(zone)과 정보화 존, 환경 존, 복지·고령화 존, 생활·문화 존 등으로 나눠 진행되고 광산업체 등 광주지역 벤처기업과 일본 업체와의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