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콘텐츠업체인 다이렉트미디어(대표 김규석 http://www.directmedia.net)는 KT아이컴의 2002 아시안게임 비동기식 IMT2000 시연서비스에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KT아이컴은 2002 아시안게임 기간중 부산의 서면 롯데백화점, 르네씨떼, 벡스코 등 주요 장소에서 자사의 비동기식 IMT2000 VOD,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영상전화 등의 서비스를 내년 6월 상용서비스에 앞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VOD 콘텐츠는 ‘뮤직스타’ ‘스크린스타’ ‘보아와 강타의 별자리 수호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렉트미디어는 KT아이컴 2002 월드컵 IMT2000 시연서비스의 VOD부문 콘텐츠제공업체로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IMT2000 VOD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