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 http://www.infosec.co.kr)은 한국증권거래소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인 ‘테스(TESS·사진)’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증권거래소의 네트워크망에 2대의 테스 센서와 통합매니저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테스는 국가정보원의 K4인증 외에도 OPsec, ICSA, 중국 공안부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
민병태 사장은 “테스는 인터넷서비스제공(ISP) 업체인 데이콤과 두루넷 백본망에 기가비트용 IDS로 공급돼 성능 검증을 마쳤으며 데이콤의 통합보안관제서비스에 적용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6월부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