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각종 IT기기에 대한 온라인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제11호 사내벤처인 이서포트(대표 최용성)을 출범시켰다고 24일 밝혔다.
2년여의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서포트는 PC, 서버는 물론 휴대폰, PDA 등 모바일 장비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실시간 자가진단 및 복구하고, 웹에서 원격치료 및 전문가 지원이 가능토록 하는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다.
이서포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실시간 자가진단을 통해 사용자가 소프트웨어의 고장을 인식하기도 전에 자동으로 치유하는 서비스 △사용자 스스로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서비스 △AS전문가가 사용자 IT장비를 원격 조정해 실시간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고객이 보유한 IT장비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이서포트는 인큐베이션 기간 중 원격치료 솔루션 원천기술 보유사인 미국 서포트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초고속 인터넷·소프트웨어·ASP·모바일 인터넷서비스·PC제조업체 및 최종사용자 등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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