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Com, 인도에 IP 허브 구축

WorldCom은 세계적으로는 36번째, 아시아 지역에서는 7번째로 인도에 자체 운영 IP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는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제 이 허브가 구축됨으로써 WorldCom의 글로벌 IP 네트웍 접속과 솔루션 제공이 한결 원활해질 것이다.







WorldCom은 최근 60억 달러 이상의 회계조작 사건으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었고 파산 보호신청을 냈다.







"인도는 세계적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WorldCom Asia Pacific의 대표 Mark Russell은 말했다. WorldCom은 독립적인 운영을 원하기 때문에 중국보다는 인도에 허브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독자적인 경영이 가능하도록 규제철폐를 기다렸다."고 그는 말했다.







WorldCom은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웨어 산업체, ITES 회사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에 35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프레임 릴레이, IPLC(국제전용선), 음성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도에 4개 지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인도에 어느 정도나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WorldCom은 세계 이메일의 50% 이상을 전달하면서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Voice Minutes 사업체이다. 북미,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태지역에 걸쳐 2,600개가 넘는 도시에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WorldCom의 네트웍은 3,800개 이상의 PoPs(points of presence)를 포함하여 약 100여 개 국에 인터넷 전용회선과 다이얼 업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에 IP Hub을 구축하기로 한 것은 인도 통신시장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WorldCom India의 총책임자 Deepak Maira는 말했다.







"국내 기업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확실하고 안전한 국제 대역폭을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orldCom Internet Dedicated Service는 기업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초고속으로 제공한다. 세계 수준의 전용 서비스 접속으로 24시간 연속 모니터링, 진단, 통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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