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전문업체 3M터치시스템스(대표 김영중)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터치식 액정모니터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터치식 액정모니터 ‘M150시리즈’는 손가락으로 누르는 입력충격을 분산시켜 본체의 흔들림이 없고 다양한 마운팅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M터치시스템스는 주력부문인 터치스크린 기술을 이용해 M150시리즈 외에도 평판디스플레이(FPD)·음극선관(CRT) 터치모니터 등 다양한 크기의 특수 모니터 기종을 양산할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