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5일 코스닥 정보기술(IT) 리서치 분야의 최우수 증권사로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고 우수 애널리스트 5명을 보유해 인적자원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LG투자증권은 기관투자가 설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애널리스트 4명이 베스트 20위 내에 들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삼성증권의 강선빈(디지털콘텐츠)과 유창연(정보기기), 현대증권의 이시훈(소프트웨어), LG투자증권의 정승교(통신서비스)와 최용호(컴퓨터서비스) 등 5명을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 리서치 증권사와 애널리스트 선정은 국내 투자기관 90개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천종목에 대한 성과 평가를 반영해 얻은 결과다.
앞줄 왼쪽부터 박윤수 LG투자증권 상무, 이광남 삼성증권 상무,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서경석 LG투자증권 사장,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이며 뒷줄 왼쪽부터는 유창연, 강성빈, 이시훈, 정승교, 최용호 연구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