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M 전문업체인 스펙트라(대표 박태준)가 최근 게임포털사이트 한게임(http://hangame.naver.com)과 종합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운영하는 NHN에 온라인 고객상담센터를 구축키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스펙트라가 공급하는 ‘e노믹스’ 솔루션은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직접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셀프 2000’ △자동으로 상담원에게 연결한 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일2000’ △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VOC 컴얼라이브’로 구성돼 있다. 스펙트라는 주택은행·외환은행·삼성카드·엔씨소프트·옥션 등 주요 금융권과 인터넷업체들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