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 http://www.kpcom.co.kr)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인터넷 방송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폴리콤의 인터넷 방송시스템은 수자원 공사가 기존에 운영중인 영상회의 및 영상전송시스템과 연동, 전국 10개 주요 다목적댐의 수문 영상자료와 댐 정보를 제공하는 데 쓰이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시스템이 이미 이달초 태풍에 따른 비 피해 발생시 일부 지역에서 댐 수위, 유입량, 방류량 등 주요 댐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박세운 사장은 “수자원공사에 공급한 인터넷 방송 솔루션처럼 음성 및 영상회의와 연동되는 부가 솔루션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