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대표 박창기 http://www.paxnet.co.kr)이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과 선진 투자기법 발굴을 위해 대학생 투자연구회 지원에 나선다.
팍스넷은 25일 서울대 경영대학 SK관에서 ‘서울대 투자연구회(회장 김민국)’에 연간 1200만원의 학술지원금을 지원키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특히 팍스넷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와 사업전망에 기초한 가치투자의 중요성과 투자기법을 널리 전파해 온 서울대 투자연구회의 연구결과를 모아 도서 및 정기간행물로 발간하는 출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연구회 회원들에게 팍스넷 투자전략 코너에 고정 필진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 종목분석 및 유망종목 발굴 노하우를 일반투자자들과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9년 설립된 ‘서울대 투자연구회’는 그동안 회원 공동출자로 소규모펀드를 조성·운영하고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투자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