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기산업(대표 김용진 http://www.dae-woong.co.kr)이 건강기기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전기밥솥 전문업체인 대웅전기산업은 온풍기능을 접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발마사지기 ‘바리션(모델명 DWF-1000)’을 오는 30일부터 시판하고 다음달에는 자동온도 조절기능을 갖춘 건강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의 건강기기 제품군은 지난 2000년 출시된 홍삼중탕기, 전기약탕기에다 발마사지기, 건강매트 등 네가지 품목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신제품 바리션은 원적외선을 방출시켜 신체 각 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양발을 동시에 마사지하는 기능 등을 갖춰 근육이완,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대웅전기산업은 하이마트,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CJ39쇼핑 등 홈쇼핑 채널을 적극 활용해 내년도 150억∼200억원의 매출을 건강기기 부문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