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현대정보기술과 함께 지난 4개월간 진행해온 현대증권의 통합보안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보인프라 보안 및 관리솔루션인 ‘티볼리 리스크 매니저’를 기반으로 방화벽·침입탐지시스템·라우터·웹서버·애플리케이션 등 현대증권의 시스템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합로그(log)관리솔루션인 ‘로그캅스’를 이용해 주요 보안시스템과 서버에 대한 로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대증권은 기존에 운영해온 서버관리시스템(SMS),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과 이번에 새로 구축한 통합보안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전사 정보시스템 관리체계를 단일 구조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