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3개 컨설팅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 실태조사로 컨설팅기관의 지원능력 및 운영실태 등을 파악, 부적격업체에 대해서는 참여제한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컨설팅기관에서는 정밀 실태 조사기간 중기청 해외인증사업 홈페이지(http://standard.smba.go.kr)에 접속해 ‘컨설팅기관 현황’을 입력하고 참여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중기청 기술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중기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하려는 중소기업에 관련 컨설팅기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042)481-4457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