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하이텍(대표 배영기)은 에너지 절약형 바닥난방 신소재 ‘세기 히트파이프 유닛’을 출시했다.
산업용 유압제품 개발업체 세기하이텍은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투자·연구개발을 통해 히트파이프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발명 특허를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세기 히트파이프 유닛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무공해 바닥난방재로 기존 엑셀(XL) 파이프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바닥난방재로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대형 아파트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체결방식인 마스트 조인트 연결방식대신 히트파이프 유닛의 특수 용접방식을 적용해 누수위험이 없고 시공이 간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세기하이텍은 이번 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전국대리점을 확충하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히트파이프부문에서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