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대표 금상연 http://www.bigbeam.co.kr)은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해온 PC향 디지털 리시버 시스템인 ‘소넷5.1-2002A’의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넷5.1은 8가지 입출력 장치를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제공되며 리시버의 동작상태를 쉽게 활인할 수 있는 FLT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 돌비 프롤로직2 기술을 채택, DVD뿐만 아니라 일반 공중파 스테레오 방송을 5.1채널의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밖에 사운드카드 없이도 컴퓨터와 노트북PC에 연결해 5.1채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리시버에 USB단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 개의 옵티컬 단자와 한 개의 COAXIAL 단자를 제공, 각종 게임기와 DVD플레이어를 모두 설치해 기기를 변경할 때마다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