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시스템즈-맨티스프로V1.0>
그린벨시스템즈(대표 김문경 http://www.greenbell.co.kr)의 맨티스프로V1.0은 파일서버 기반의 전자기술문서(IETM) 구축용 통합 솔루션이다. 각종 장비의 설계 단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형태의 정비, 기술문서를 CALS표준의 전자문서로 생성,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저작도구, 디자이너, 브라우저, 컨버터, 관리도구 등 5개 모듈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저작도구를 활용해 IETM 문서를 쉽게 작성, 수정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는 문서변환을 통해 일반 브라우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컨버터는 기존 HWP, DOC 파일을 IETM 구조에 맞게 변환해준다.
△출시일:2001년 11월 △사용환경:윈도95 이상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4 도원빌딩 6층 (02)3452-2340
김문경 사장은 “맨티스는 2001년 11월 해군 표준 IETM 도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해군이 건조하는 함정에 관한 데이터를 IETM으로 구축, 납품할 예정”이라며 “올들어 KT, 철도기술연구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민수부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자체 IETM 사업부, 대리점, 주문자상표부착 등 크게 세가지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 군 및 조선소, 대기업 시장을 고루 공략하고 있다”며 “원격지에서의 기술문서 송수신 등에 적용 가능한 모바일 컴퓨팅 지원시스템, 산업별 표준전자문서 기반의 표준 IETM 템플릿, 자바기반의 CMS 등 맨티스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만도맵앤소프트-스피드지오엑스>
만도맵앤소프트(대표 최장원 http://www.mandomap.co.kr)의 스피드지오엑스는 손쉽게 지리정보시스템(GI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컴포넌트다.
신속한 지도데이터 로딩과 디스플레이 구현으로 GIS 전문지식이 없는 개발자들도 쉽고 빠르게 GIS 기능을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국 지도DB가 1년마다 갱신돼 최신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다.
경로탐색 알고리듬을 구현함으로써 텔레매틱스 단말기 및 센터 솔루션으로서의 기능을 지원하며 스피드텍스트서치, 스피드지오알피 등 부가 컴포넌트와 연동해 전국 주요 지명 설명을 검색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시일:2002년 7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주빌딩 12층 (02)543-3415
“GIS 애플리케이션은 지리정보의 특성 및 체계, DB구조, 알고리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요구됩니다. 스피드지오엑스를 활용하면 DB구성과 API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어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GIS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장원 사장은 “관제, 교통정보 등 GIS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GIS DB의 현재성 및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최 사장은 “현재 스탠드얼론 형태의 제품에 이어 내년에 클라이언트 서버 버전, 인터넷 버전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부문으로 영업 분야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프소프트-더블블럭>
디프소프트(대표 이승찬 http://www.deepsoft.co.kr)의 더블블럭은 메일 송수신을 담당하는 서버에 통합 또는 독립적으로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스팸메일 및 악성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독자 개발한 고성능 메일엔진(MTA)을 탑재해 대규모 스팸메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윈도, 리눅스, 유닉스 계열의 모든 서버환경을 지원한다. 일반 텍스트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변형된 스팸메일을 정교한 패턴 매칭을 통해 차단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스팸을 발송하는 악질 메일주소 및 IP를 자동 인식해 차단해준다.
△출시일:2002년 6월 △사용환경:IBM 호환기종, 윈도NT 4.0 이상 등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837-33 영플레이스빌딩 401호
이승찬 사장은 “그동안 온라인 광고를 통한 직접판매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나 올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 유통망 및 채널과의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수출과 관련해 이 사장은 “올 상반기 일본 대형 보험회사의 메일 솔루션 개선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일본 현지에서 메일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향후 차세대 메일서버 통합관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메시징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이 사장은 “출시 2개월 만에 20개사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데 이어 4분기에 출시될 일본 패키지 판매 등을 고려해 올 매출목표를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가디언-디가디언시큐어ZIP1.0>
디가디언(대표 오순임 http://www.dguardian.com)의 디가디언시큐어ZIP1.0은 개인이나 기업의 중요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해 보호할 수 있는 파일 유틸리티 프로그램. 공개키기반구조(PKI) 암호화 기법을 적용했으며 디지털저작권보호(DRM) 개념을 도입해 선별적인 파일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듬인 ECC(Elliptic Curve Cryptography)를 최적화해 최소한의 메모리 크기로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암호화된 데이터를 ZIP 파일 형태로 압축해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파일 작성자가 원하는 사람만이 선별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지정할 수 있으며 파일의 유효기간 설정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이 제품을 이용하면 중요정보에 대한 비인가자의 불법적인 접근 및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출시일:2001년 11월 △사용환경:윈도·IBM호환 △문의: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안국빌딩 403호 (02)514-6009
오순임 사장은 “디가디언시큐어ZIP은 PC에 저장된 다양한 자료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발생하는 정보유출 현상을 막기 위한 솔루션으로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삼성아시아, 싱가포르의 퓨전테크놀로지 등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점차 시장의 호응이 늘어나 올해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 콘텐츠 업체와 손잡고 P2P와 DRM을 접목한 콘텐츠 보호 및 배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새로운 제품출시를 위한 기초 솔루션은 이미 완성된 상태이며 해외 업체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협의중”이라며 “앞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생활환경에 유용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누리인포텍-액티브포스트베이직>
온누리인포텍(대표 허철행 http://www.activepost.co.kr)의 액티브포스트베이직은 기업내 직원들의 무절제한 인터넷 메신저의 사용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용 인스턴트 메신저다.
액티브포스트베이직은 P2P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기업보안용 메신저로 기업 조직도를 기반으로 보안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LAN에서 구동되며 별도의 서버가 필요없어 폐쇄적인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실시간 메시지 전송은 물론 다중파일 첨부, 공지 및 일정 전송, 파일공유, 일대일 채팅, 회의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인포텍은 이 제품이 이미 행정업무용 SW로 선정됐으며 중소규모의 기업 및 기관에서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도가 높다고 보고 이 부문의 수요발굴을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출시일:2001년 10월 △사용환경:윈도 △문의:서울 광진구 구의동 243-4 구의 SW지원센터 206호 (02)567-8192
허철행 사장은 “2000년 초부터 인터넷 인스턴트 메신저가 기업 내외부의 정보전달 수단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보안과 생산성 등에 적잖은 손실이 발생해왔다”면서 “이에 따라 인터넷 메신저의 사용을 양성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허 사장은 ‘공용 인터넷 메신저로부터 기업보호’를 모토로 300여 공공기관 및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을 토대로 공공·교육·기업·해외 등 4개 부문별로 마케팅을 차별화하고 있다. 또 HW 및 그룹웨어 업체와 손잡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은 5억원, 미국·일본·아르헨티나 등 해외시장에서 약 3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저가형 서비기반 제품, 중저가형 분산서버 기반 제품, 로터스 노츠 연동제품, MS익스체인지 서버 연동형 제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시큐스코프>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대표 정용섭 http://www.datagate.co.kr)의 시큐스코프는 기업·기관에서 사용중인 서버 운용체계와 응용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성을 자동으로 진단 및 분석할 수 있는 서버 취약성 분석 솔루션이다.
시큐스코프는 패스워드 및 관리자 환경, 네트워크 프로토콜, 시스템 유틸리티 서비스, 응용프로그램, 파일시스템 등의 취약성을 분석해 보안 관리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 및 조치사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잠재적인 보안상의 위험요소를 감지해 보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금융·통신·운송·에너지 분야의 정보보호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성 점검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급증을 기대하고 있다.
△출시일:2000년 3월 △사용환경:유닉스·리눅스·윈도NT △문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5-3 교원공제회관 9층 (02)761-0101
“많은 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들이 보안상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비용으로 이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점에 착안해 정용섭 사장은 손쉽게 보안문제를 진단·분석해 다양한 형태로 리포팅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인 시큐스코프를 출시하게 됐다.
현재 정 사장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해 보안성 감사가 의무화된 공공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으며 곧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와 공조로 다양한 채널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해외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홍콩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 제품만으로 올해 약 20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향후 네트워크 기반의 취약성 스캐너, DB 스캐너 등을 추가해 IT분야의 통합 분석 제품군을 구성함으로써 취약성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