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관광부 김성재 장관(앞줄 왼쪽서 세번째)은 LGCNS가 마련한 디지털자료실 구축 성공사례 부스를 방문해 1단계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치하하고 조만간 진행할 2차사업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LGCNS(대표 오해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도서관대회에 ‘2001년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 성공사례’를 주제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CNS는 도서관정보화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01년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14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1단계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집중 소개했다.
1단계 사업으로 전국 144개 공공도서관에는 규모별 도서관리·멀티미디어·웹·보안용 서버를 설치하고 공공도서관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Ⅱ)과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KOLIS-NET)을 보급, 공공도서관간 자료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이 구축됐다.
LGCNS 문화컨텐츠팀 김한수 팀장은 “향후 문화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의 긴밀한 협조아래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되면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