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베네치아 대상인’이 2002년 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모바일게임 3종의 가격을 인하하는 ‘3중추락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빌이 이번에 가격인하를 단행하는 게임은 ‘라스트워리어’ ‘사무라이 전설’ ‘베네치아 대상인’ 등이며 할인률은 각각 20%다. 이에 따라 게임빌은 그동안 1500원에 제공하던 이들 게임을 1200원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라스트워리어’로 지난 2001년에 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