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Big-Ticket 거머쥐며 사업확장 가속

각각 1억 달러가 넘는 두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TCS(Tata Consultancy Services)는 사업 확대에 더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나는 24개국을 대상으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GE Medical Systems의 완전 아웃소싱 체결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공공사업 기관와의 계약 체결이다. 이 계약들은 TCS를 격앙시켰으며 면접 및 인력 채용과 더불어 기업 확장에 한 장을 열게 되었다.

"TCS는 뭄바이에서 8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을 면접하고 200여 명에게 채용 통고를 발송했다."고 TCS 부회장 Atul Takle은 말했다. 채용인원의 대다수가 실무에 임하기 전에 트리반드룸에 있는 TCS 소속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TCS는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콜카타를 포함한 개발센터 확장을 꾀하고 있다. 현재 콜카타 센터에는 약 1,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당장 40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콜카타의 TCS 부지에 제 2 개발센터 설립 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TCS는 매출 목표는 여러 배로 늘어났으며, 7년 안에 TCS는 순이익이 6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력 또한 3배로 늘어나 60,000명에 이르게 될 것이다.

충원을 위해 전에는 공기업이었다가 현재는 Tata Sons의 소유로 운영되고 있는 CMC Ltd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TCS도 Tata Sons의 계열사이다.

CMC와 TCS는 훈련과 교육을 위한 새로운 모델과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왔다.



TCS-CMC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작업을 통해 교육계를 주름잡고 있는 IIT와 REC에 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TCS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 것이다.

인프라 프로젝트와 정부 계약 등에서 탁월한 CMC의 기술과 TCS의 우수한 배송능력을 기반으로 양사는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입찰을 시도한 바 있다.

이러한 공동 협력체제가 인력자원과 빌링, 금융 부문에서도 실행될 것이다.

CMC에게 있어서 최대 잇점은 해외 마케팅에 직접 나서지 않고 TCS가 대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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