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은 차세대네트워크(NGN) 솔루션사업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의 두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알카텔은 11월 출시예정인 기업용 NGN솔루션 ‘옴니스위치8800’을 앞세워 최근 KT를 중심으로 도입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는 NGN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옴니스위치8800은 IP통신 환경에 높은 가용성과 지능성을 지원하는 장비로 슬롯 당 10 이상의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스마트연속교환(Smart Continuous Switching)’ 기능을 갖춰 장애 발생시에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한국알카텔의 권순철 전무는 “옴니스위치8800은 진정한 의미의 NGN솔루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NGN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