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큐어소프트 강승욱 일본법인 사장(오른쪽)과 마루베니솔루션 세코구치 마코토 사업부장이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 IT솔루션 유통업체인 마루베니솔루션과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일본 수출명:시큐어소프트 T 시리즈)’의 25대분(약 3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의 이번 계약 체결은 지난 7월 마루베니솔루션과 일본 총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이에 앞서 마루베니솔루션은 지난 17일 시큐어소프트의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일본 현지 IT관계자와 판매대리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2003년도 앱솔루트 시리즈만으로 12억엔(약 120억원)의 매출 달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수출 계약된 앱솔루트 시리즈는 침입탐지시스템(IDS)과 방화벽, 가상사설망(VPN)을 통합한 하드웨어 일체형 제품으로 일본 현지 환경에 맞춰 재개발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번 수출로 일본내 안정된 판매채널이 확보됐다”며 “이들 제휴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일본 전역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