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전자상거래업체 킴텔(대표 김진호 http://www.kimtel.com)이 반도체 장비 및 재료의 온라인 직거래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 ‘실리콘(http://www.silicon.co.kr)’을 개설, 이달 한달 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국내에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 재료, 청정실(클린룸) 시설, 분석장치, 장비용 부품 등을 직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킴텔은 우선 국내 이용자 대상의 한국판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중이며 추후 이용자의 증가추이를 고려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사이트를 추가로 개설, 직거래 참여 범위를 해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