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02년 영화 수출입 현황
지난해와 올해의 영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올해 6월까지 124편, 1045만달러어치였으며 수입은 8월까지 184편, 3543만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편당 수입가격은 약 19만달러로 8만달러에 그친 수출가격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올해 6개월 동안 이뤄진 수출편수는 지난해 전체 수출편수를 이미 앞서는 것이어서 수출물량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이 102편에 1125만달러, 수입이 339편에 4848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편당 수출액은 11만달러, 수입액은 14만달러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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