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동양텔레콤(대표 정충모 http://www.dyt.co.kr)은 파워콤과 초고속망장비인 광동축혼합(HFC)망 전송시스템 공급을 위한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동양텔레콤의 장비는 파워콤이 향후 1년간 전국에서 진행하는 HFC망 전송시스템 공사에 공급되며 공급 규모는 총 60억원대다.
정충모 사장은 “이번 단가계약 공급물량의 추정금액은 60억원이지만 향후 사업진행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된다”며 “초고속인터넷장비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