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행장 김정태 http://www.kbstar.com)은 1일 서울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고객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선포식을 가졌다.
오전 9시에 시작된 CI선포식은 CI 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CI 소개, 새로운 행기와 휘장 패용, 김정태 행장 기념사, 노조위원장 축사, 제막식 순으로 40여분간 진행됐다.
국민은행측은 성공적인 합병을 계기로 세계적인 은행으로 나아가는 KB 국민은행의 선도적 이미지를 정립하는 한편 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벗어나 내부로부터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CI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CI선포식에 이어 국민은행은 오후 7시 명동본점에서 간판 점등행사를 가졌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