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은 1일 미래에셋증권의 정보보호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정보보호컨설팅 수주액을 합산한 결과 정보보호 전문업체로는 처음으로 2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젠은 이번 미래에셋증권 정보보호컨설팅 수주를 통해 앞으로 미래에셋증권 시스템에 대한 모의해킹을 비롯해 전반적인 전산보안 자문과 IT감사관련 자문 및 지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정보자산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평가, IT 경영실태 평가 대응방안 수립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젠은 지난해말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인 컨설팅 수주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정보보호컨설팅 수주액을 합산한 결과 총 20억여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인젠은 컨설팅 수주총액 20억원 돌파를 기념해 행사를 개최했다.
임병동 인젠 사장은 “이번 컨설팅 수주총액 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정보보호컨설팅 부문이 독립된 분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