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1일 재무정보통합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삼성SDS를 주계약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무정보통합시스템은 회계, 세무, 자금, 급여, 자산관리 등 조직내 재무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다.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오는 7일 착수, 내년 3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자문서화 및 회계자동화로 인한 업무효율성이 제고되고 업무처리시간 단축 및 의사결정의 신속화, 구축중인 지식포털시스템과 함께 전자경영기반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