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메디아나 등 5개 정보기술(IT)기업이 지난주(9월 23∼28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심사청구 IT기업은 메디아나 이외에 서린바이오사이언스·국제일렉트릭코리아·인사이드텔넷컴·거원시스템 등이다. 비IT기업인 씨에스기계도 예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올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266개사며 이 중 87개가 승인, 4개사는 기각 판정을 받았다. 보류 판정을 받거나 자진철회한 기업은 각각 51개와 22개였다. 102개 회사는 심사가 진행중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