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국전자전>해외종합관-JVC코리아 홈시어터 시스템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2002 한국전자전에 주력제품군인 디지털캠코더, 오디오를 비롯해 디지털TV, 홈시어터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JVC코리아는 DVC영상을 디지털로 녹화할 수 있는 DV리코더 ‘D-VHS’ 2개 모델(모델명 HM-DH10000, HM-DH3000)을 국내시장에 처음 내놓는다.

 JVC 측은 HD급 영상을 디지털로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이 제품출시를 계기로 HD급 디지털TV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JVC코리아는 또한 42인치 HD급 프로젝션TV를 비롯해 1500주사선의 수평해상도를 자랑하는 고화질 36인치 브라운관TV등 다양한 디지털TV 제품을 선보이면서 연말이후 국내 디지털TV 시장 공략의 가속페달을 밟을 계획이다.

 월드컵 이후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모델명 TH-V70)과 함께 42인치 PDP TV 및 DVD, 5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 서브우퍼로 구성된 고급형 홈시어터 시스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JVC가 첫선을 보이는 홈시어터 시스템(모델명 TH-V70)은 이달 중순 시판될 보급형 모델로서 전면 패널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모터 구동형 슬라이딩 패널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카오디오에서 주로 사용되는 슬롯인(slot in)방식을 채택, CD를 가늘고 긴 슬롯에 밀어넣기만 하면 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미니오디오 VS시리즈 3개 모델(VS-DT6, VS-DT8, VS-DT2000)을 비롯해 ‘UX-시리즈’ 7개 모델(UX-M5, UX-L30, UX-L40, UX-Z7MD) 등 미니오디오 11개 모델을 출품한다.

 또한 JVC코리아는 이번 전자전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 노트북 제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