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PC전문 유통업체인 노뜨(대표 이진석 http://www.nottes.com)는 10월부터 자사를 통해 판매된 노트북PC 전제품에 평생 무상보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노뜨는 인터넷쇼핑몰과 국제전자센터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컴팩·후지쯔·LGIMB·도시바 등의 외산 노트북PC를 전문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구매자는 노트북PC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노뜨의 관계자는 “외산 노트북PC의 경우 AS센터를 찾으면 별다른 부품 교체가 없어도 3∼5만원 상당의 기술료를 제공해야 하는 부담이 소비자에게 있었다”며 “하지만 노뜨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스템 점검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뜨는 노트북PC에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를 대신해 제조사에 AS 접수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