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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소프트(대표 홍장표 http://www.pentasoft.co.kr)는 최근 LG투자증권(대표 서경석)의 상품트레이딩 시스템(ProTamsII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트레이딩 시스템은 주문시스템과 결제시스템으로 분리, 구축됐으며 안정적인 주문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상품운용 트레이더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투자증권의 주문시스템은 모든 상품(주식, KOSPI200선물/옵션, KOSDAQ50선물/옵션, 개별주식옵션, 신주인수권, OTCBB, ECN, ETF)을 위한 주문구축을 기본으로 멀티 주문, 간편한 구성을 통한 바스켓 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법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잔고평가시스템을 통해 체결 및 실시간 시세변동에 의한 손익을 트레이더 단말기의 부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제시스템은 상품관리, 결산업무, 대차업무, 회계업무, 결산처리 , 수도결제, 업무마감을 위한 시스템으로 후선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은 특히 주문전용시스템이 0.01초를 다투는 트레이딩 업무를 위해 주문의 안정성과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경쟁업체에 비해 우월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펜타소프트는 이번 LG투자증권의 상품시스템(ProTamsIII)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내 증권거래 시스템시장에서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