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오디오 앰프와 셋톱박스 전문업체인 청람디지탈(대표 김만식 http://www.chunglam.co.kr)은 이번 전자전에 독자개발한 차량용 DVD플레이어,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스(DSP), 차량용 스피커 등 전장품을 출품한다. 샴페인 골드 컬러의 차량용 DVD플레이어는 TV 튜너 내장으로 TV 수신이 가능하며 DVD는 물론 음악, 비디오 CD, MP3 등 모든 미디어의 재생이 가능하며 FM/AM 튜너를 내장해 기존의 헤드 유닛과 CD플레이어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기존의 테이프나 CD 방식 데크를 대체해 장착할 수 있는 표준형 1 DIN 사이즈다.
DSP는 카시어터 시스템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모든 종류의 DVD플레이어와 연결해 사용하고 돌비 디지털과 DTS의 디지털 출력을 5.1채널로 변환해 각각의 차량환경을 최적화시켜 줄 수 있다. 또 돌비 프롤로직Ⅱ를 탑재해 FM·CD·테이프·MP3 등 모든 종류의 2채널 스테레오 소스를 5.1채널로 디코딩해 DVD 수준의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품하는 차량용 스피커는 전세계 하이엔드 스피커에 채택된 모델로 스피커 유닛에서는 독보적인 명성을 가진 덴마크 스캔스픽사가 청람디지탈과 손잡고 청람디지탈 앰프의 특성을 토대로 디자인한 자동차 전용 스피커 제품군이다.
신규 개발한 MP3 겸용 다목적 휴대형 데이터 이동장치(NeDi)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콤팩트 플래시 카드(CFC)는 물론 SMC와 MMC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미디어카드를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다. 슬롯을 내장해 HDD와 미디어카드간 MP3파일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나 PDA 단말기의 동영상 정보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컴퓨터 파일 교환이 즉석에서 가능하다.
청람디지탈은 이번 전자전을 세계적인 카시어터 시스템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내수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