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가 새로운 스토리지관리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며 개방형 SW 전략인 ‘오토IS’를 가속화한다.
한국EMC는 3일 차세대 지능형 관리SW 인 ECC(EMC 컨트롤센터) 제품군과 새롭게 기능이 보강된 정보보호SW 제품군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CC제품군은 스토리지 자동할당 SW제품인 ‘EMC ARM’,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 통합관리SW인 ‘EMC SAN 매니저’, 스토리지 자원의 사용현황을 실시간 리포팅할 수 있는 ‘EMC 스토리지스콥’, 이기종 스토리지 시스템의 검색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EMC 커먼 어레이 매니저’, 애플리케이션과 스토리지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EMC링크’ 등 5종이다.
정보보호 SW는 자동 복제관리SW인 ‘EMC 리플리케이션 매니저’, 고성능 스토리지 기반 백업 및 복구솔루션인 ‘EDM’ 등 2종이 출시된다.
정형문 사장은 “이번 신제품으로 한국EMC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복잡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환경의 자동화된 관리가 가능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