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정병철 http://www.lgis.co.kr)은 수출전략형 초소형 인버터(모델명 스타버트-iC5 시리즈)를 개발, 본격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0.4 ∼ 2.2㎾ 용량인 스타버트-iC5 시리즈는 저속 토크특성이 뛰어나며 급격한 부하 변동시에도 안정된 모터제어를 위해 오토튜닝 기능과 PID 기능을 내장했다.
이 제품은 또 운전중 과부하를 상시체크하는 강력한 보호기능을 갖춰 정전시에도 기계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EMC 필터를 내장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LG산전은 이번 초소형 인버터 개발을 계기로 승강기도어·소형컨베이어·런닝머신 등 고부가가치 자동제어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도 중국 FA시장에 전략적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