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회장 장한성)가 오는 10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두번에 걸친 이사회에서 논의된 향후 사업추진 방향과 채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안건을 상정해 의결한다.
총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창립 이후 협의회의 발전경과 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채널설명회 개최 방안, 매체 마케팅분과위원회 설치 등 4분기 사업추진 계획이다.
채널협의회는 총회 개최를 계기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권익과 입장을 대변하고 방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방송협의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