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 텔링커(대표 허철수 http://www.telinker.com)는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허철수 서비스·관리부문 사장(44)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철수 신임 사장은 미국·중국·동남아·일본·남미 등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과 인터넷폰사업 등 신규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최수혁 사장은 텔링커를 떠나 독자적으로 사이판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통신사업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