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밴드가 어우러진 ‘제4회 쌈지사운드 페스티벌’이 5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성균관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에는 최근 4집 음반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자우림’을 비롯해 3호선 버터플라이, 노브레인, 슈가도넛, 신해철 밴드 등 국내 대표적인 록그룹들이 출연해 마라톤 공연을 펼친다.
인디밴드로는 인터넷 방송국 쌈넷(http://www.ssamnet.com)에서 지난 6월부터 107개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게토밤즈·네스티요나·허키클럽 등 8개팀이 참가한다. 입장료는 1000원. 문의 (02)422-8111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