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게임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조이온으로부터 게임소프트웨어를 넘겨받아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조성용 사장은 “이번 행사는 외부와 왕래가 힘든 낙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