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또 윈도 등에 대해 보안 경계령을 내렸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의 버그가 크래커의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에 보안 주의가 내려진 윈도는 98, 98세컨드 에디션, 밀레니엄 에디션, XP, NT4, NT4 터미널서버이디션, 2000 등의 제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윈도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에 대해서도 보안 경계령을 내리며 기능 보완 소프트웨어(패치)를 다운로드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제품에 대해 보안 경계령을 내린 것은 올해들어 이번이 57번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