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을 추진중인 IT투자펀드와 향후 운영방안이 오는 11월께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상철 정통부 장관은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정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IT투자펀드는 11월까지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로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이 출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펀드 규모를 1조원이라고 정한 바 없으나 민간사업자들도 펀드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디지털콘텐츠 등 조성된 펀드의 사용처를 놓고 문화관광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